[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실에서 12일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오신환 원내대표가 청와대 회동에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사이에 고성이 오간 데 대해 “협상 권한도 없는 당 대표들이 설전을 벌이며 ‘야-야 갈등’을 벌인 것은 합의 처리를 위해 도움이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 원내대표는 “손 대표가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15일 국회 바른미래당 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손학규 대표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청와대 회동 제안에 대해 "늦었지만 잘한 것"이라고 환영했다.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15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해찬 대표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청와대 회동 제안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했다. 이 대표는 "사실상 5당 대표 회동 수용이라고 본다"며 "초당적인 대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원내대책회의에서 김성태 원내대표가 "저출산은 이미 심각한 사회 문제를 넘어 국가적 재앙으로 다가왔다"며 "여야정 협의체에서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 하고 법안과 예산에 대해 초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는 것은 청와대 회동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정부여당은 야당 정책을 비판하는 주객이 전도된 상황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정우택 원내대표가 청와대 회동과 관련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1대 1로 만나야 공개적으로 말할 수 없는 진심을 전달할 수 있다”며 “안보상황같이 민감한 내용을 공유하기 원한다면 기밀유지가 보장되는 단독대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영수회담 대신 19일 청주의 피해 복구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여야 5당 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회동을 열고 그간의 외교 성과등을 설명하려 했으나 홍 대표는 “청와대 회동이 적절치 않아보인다”며 불참했다. 홍 대표는 이날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수해 복구 현장을 찾아 “
역대 대통령 개원연설은 관례…朴대통령 5번째 국회연설거부권 행사로 꼬인 대치정국 풀고 협치모드 기대민생·경제 '일하는 국회' 요청하며 협력의지 밝힐 듯[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3일 20대 국회 개원 연설을 할 것으로 보여 협치의 불씨를 되살릴지 주목된다.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9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박 대통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에 경제인도 포함해 검토할 것이라는 방침을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와 청와대에서 만나 ▲생계형 서민의 대폭 사면 ▲경제 살리기 차원에서 사면 대상에 경제인 포함 ▲대상자가 가능한 많은 대규모 사면 등을 여당 지도부가 건의하자 “당의 건의 내용
-공직기강 쇄신·국정성과 도출 과제… 인준과정 ‘치명상’회복 미지수 이완구 국무총리가 각종 논란과 진통 끝에 박근혜 정부의 제2대 총리로 취임하게 됐지만 앞으로 넘어야 할 산이 많다. 이 총리는 박근혜 정부가 집권 3년차를 맞아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공무원연금 개혁과 공직사회 혁신, 노동시장 구조조정 등 현안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야할
국회에서 양당 원내지도부 청와대 회동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조직법·김영란법·유병언법 등을 8월 국회에서 관련법을 처리키로 했다.(좌로부터 새누리당 주호영 정책위의장·새정치연합 박영선 원내대표.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새정치연합 우윤근 정책위의장)서울/최병준기자 choibj5359@dailycc.net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원내지도부가 오늘 청와대에서 만난다. 세월호 참사와 잇단 국무총리 인선 파행을 거치면서 경색일변도로 달려온 대결 정국이 대화 정국으로 풀리는 단초가 될지 관심이다.이번 만남은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하고 있는 세월호 후속 대책과 민생현안에 대해 대승적 협조를 도출하는 자리가 되어야 한다.정부와 야당은 재난 총괄기구 신설과 해경 해체 등을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원내지도부가 10일 오전 청와대에서 회동한다.새누리당 이완구·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는 7일 국회에서 주례회동을 갖고 이 같은 일정에 합의했다.박 원내대표는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10일 오전 10시30분에 양당 원내대표, 정책위의장과 함께 대통령과 회동하기로 했다”면서 “시기가 인사청문회가 끝날 무렵이기 때문에 국민의 민심을
자유선진당이 22일 청와대 회동에 배제된 것과 관련 “민주당의 횡포와 청와대의 방향성 상실 드러낸 것”이라고 비난했다.자유선진당 권선택 의원은 이날 논평을 통해 “국가적으로 중요한 시기에 이명박 대통령이 북한 김정일 위원장 사망 이후 안보 상황을 설명하고 초당적 협력을 요청하기 위해 만나는 자리에 두 정당만으로 참석이 제한되는 번복 결정이 있었다”면서 “이
이회창 전 자유선진당 대표가 내년 국회의원 총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통합 자유선진당 심대평 대표의 거취가 주목된다.먼저 이 전 대표의 총선 불출마 선언은 자유선진당과 국민중심연합의 합당을 위해 2선 퇴진의 용단을 내리고 심 대표에게 당 대표까지 양보 했음에도 당내 반(反) 이회창 움직임에 자극이 됐다는 후문이다.여기에 이명박 대통령과 심대평 대표의 청와대 회동 이후 자유선진당이 야당 성향 강화 쪽으로 분위가 바뀌면서 이에 대한 반감이 작용
이명박 대통령은 3·26 천안함 침몰 사태는 대한민국 안보를 반드시 수호해야 한다는 비상한 각오를 거듭 밝혔다. 이대통령은 만약 과학적, 객관적 진상조사를 통해 북한의 무력 도발로 규명될 경우 대한민국은 동원 가능한 모든 수단을 강구해야 하는 긴박한 상황 앞에 놓이게 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천안함 희생장병 추모 연설을 통해 국민에게 전달하고자 했던 명제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대통령으로서 천안함 침몰 원인을 끝까지 낱낱이 밝